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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 플렉스 탭 2022 유모차 사용기 유모차라는 것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기가 점점 무거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용품이란 뭐 하나 구입하는데 얼마나 공이 많이 들던지요. 이거저거 알아보고 비교하고 하면 하루가 꼴딱 그냥 갑니다. 몇가지 유모차를 비교하다가 타보 플렉스 탭 이라는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유모차 다들 잘 나오는 거 같긴 한데, 기능 부분에서 타보 플렉스 탭은 유모차가 가져야할 대부분의 기능을 우수하게 충족한다고 판단되었고, 디자인이 우아해 보였습니다. 직접 만져보고, 태워본 경험을 사진과 함께 정리해보았으니, 저처럼 공들여 유모차를 비교하고 계신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주의)두서없이 순서없이 의식의 흐름과 찍은 사진의 순서대로 설명을 들어갑니다. 우선 제가 구입한 모델은 '골드프레임 + 블랙'색상입니다... 2022. 9. 19.
스카이라이프 색상 밝기 문제 해결방법 스카이라이프로 갈아타고 생긴 문제 최근에 스카이라이프 TV+인터넷(200mb)+알뜰폰(무제한) 결합상품을 사용하게 되었다. 알아본 바 가성비로는 이 조합을 이길 상품이 없어보였다. 어차피 TV는 간혹 심심풀이로 켰다가 꺼버리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인터넷과 알뜰폰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저렴한 조합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런데 제일 중요치 않다고 생각했던 스카이라이프TV가 문제였다. 내 TV기기는 이노스 제품으로, 65인치 4k 제품이다. 기본적인 기능은 아무런 하자가 없었다. 앞서 사용하던 셋톱박스에서는 문제없이 사용했고, 컴퓨터, 카메라, 노트북 등 연결해보았지만 TV는 정상이었다. 그런데 신형 스카이라이프 셋톱박스로 갈아타고나니 화면색조 혹은 밝기가 심각한 문제를 보였다. 눈이 부시다 싶을 정.. 2022. 4. 14.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필터로 성능이득을 보자(feat.호라이즌 제로 던)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다소 저물어가는 그래픽카드라 할 수 있는, GTX1060~80시리즈로 성능옵션 타협을 시도해볼 수 있는 괜찮은 방법이다.(물론 RTX20~30급 그래픽 카드에도 적용할 수 있다) GTX1060정도만 해도 꽤 강력한 그래픽 카드이기 때문에 몇 년 전 게임은 중상옵, 상옵도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최신 게임들을, 비교적 최신 모니터로 돌리기에는 어려움이 크다. 이미 2k(QHD), 4k(UHD) 모니터들이 보편화 되었으며, 2k모니터는 2560x1440에 달한다. 해상도는 그래픽 성능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고사양 게임의 경우, 바로 프레임 저하가 생긴다. 결론부터, 해상도를 낮추더라도 그다지 구려보이지 않는 방법이 있다. 바로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의 '선명도(sharpen).. 2020. 12. 23.
엔비디아 RTX3060~80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엔비디아 RTX30xx 시리즈가 발표된지 한참이 지났다. 그리고 RTX3060ti시리즈가 이제 풀릴 조짐이 보인다. 게이밍을 위한 것도 있지만, 3D그래픽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고품질 랜더링을 빠르게 할 수 있는 RTX기술이 절실한 바. RTX20xx 시리즈부터 지원된 AI노이즈 제거성능을 생각하면 RTX30xx시리즈는 정말 탐날 물건이다.(물론 현재 블랜더를 기준으로, 2.9버전부터는 RTX이하 그래픽카드에서도 상당한 노이즈 제거성능을 보여준다. 그러나 RTX와 비교할 수는 없을 것이다.) youtu.be/eGAjsSNtX6E?t=89 엔비디아 RTX모델부터 지원되는 optix ai 노이즈제거 기술 우선 가장 중요한 점. 내 메인보드에 꽂히는가? 컴퓨터를 한 번 제대로 맞추면 5년 이상은 쓰는 것 같.. 2020. 12. 3.
영상파일의 DTS 오디오를 AAC나 AC3로 변경 - BOX4 프로그램 영상파일의 DTS 오디오를 AAC나 AC3로 변경 - BOX4 프로그램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이나 태블릿으로 영상 컨텐츠를 즐긴다. 예전에는 집에서나 보던 것이었고, 약10~15년 전에는 PMP라는 기기가 휴대용 영상플레이어 시대를 잠시 이끌었다. 그리고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 아무나 영상컨텐츠를 스트리밍으로 즐기거나, 다운로드받아서 시청하는 시대다. 그런데 간혹 스마트폰이나 PC에서도, 혹은 TV에 usb로 꽂아서 돌려보니 '지원하지 않는 오디오 형식' 이라는 문구가 나오는 것을 본 적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아예 재생이 안되거나 소리없이 재생된다. 내 경험상 대부분의 경우 오디오 포멧이 DTS이면, 오디오 재생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TV의 영상재생기능에서도 지원해주.. 2020. 11. 26.
현재 최고 가성비 태블릿은 갤럭시 탭 S6 라이트다! 현재 최고 가성비 태블릿은 갤럭시 탭 S6 라이트다! 현재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최강자는 갤럭시 탭 S7일 것이다. 그런데, 갤럭시탭 s7이 과연 좋기만 할까? 그것의 가격은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 갤럭시탭s7는 100만원이 넘어간다. 여전히 사용성을 생각하면 같은 가격의 노트북이 훨씬 나은데? 이 시점에서 추천할 만한 태블릿은 내 생각에는 갤럭시 탭s6 라이트이다. 이게 바로 지금 가성비+성능 최고의 태블릿이라 생각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편이다. 한편, 내 지인들 중에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구입해놓고 잘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나는 좀 스마트한 거 같어...^^;;) 안드로이드 태블릿(특히 갤럭시 탭s)이 있으면 좋은 점 1. 갤럭시탭s 시리즈는 팬으로 그리고 .. 2020. 11. 25.
크롬과 엣지 구분하기 - 크롬 테마 가끔 크롬 브라우저와 엣지 브라우저를 둘 다 켜서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예를 들어 하나의 포털사이트에 두개의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는 등 '세션'구분을 해서 사용을 하고 싶을 때가 대표적이다. 혹은 개인적인 이유로 크롬의 북마크와 엣지의 북마크를 달리 관리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크롬과 엣지가 너무 닮았다는 것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은 자사의 독자적 브라우저(익스플로어, 구 엣지)를 거진 포기했다. 그리고 구글의 크로미움 방식을 받아들여 크롬과 거의 같은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가진 엣지를 탑제했다. 그 결과 두 브라우저가 너무 비슷해졌다. 자세히 보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직관적인 구분이 가능하면 좋을 것이다. 너무나 쉬운 해결책이 있다. 바로 크롬 확장프로그램을 이용해 크롬브라.. 2020. 11. 25.
나의 불면증 해결 노하우 나의 불면증 해결 노하우 나는 잠을 설치는 일이 많다. 온도, 이불상태, 기분상태 등에 다 예민한 편이라 적잖이 피곤한 상태일 때도 잠을 설친다. 하루에 2~4시간밖에 잠을 못자는 일은 흔히 경험하는 일이다. 그런데 최근에 의외로 효과 좋은 불면증 해결책을 찾았기에 소개해보려 한다.(공짜임) 이 방법은 머리가 너무 복잡해져버렸거나, 예민한 상태에서 잠들지 못해 괴로울 때 특히 효과가 있어 보인다. 나는 일(작업)에 대한 계획을 누워서 생각하다 머리가 너무 복잡해지고 예민해져버리는 경험이 많았다. 그런 상태라면 잠을 설치게 된다. 장시간 뒤척이고 괴로워하다보면 아침해가 떠 있는 것이다. 또한, 살다 보면 누군가와 언쟁을 하기도 하는데, 그런 날이면 잠들기 위해 누운 상태로 그 언쟁을 홀로 계속하기도 했다... 2020. 11. 23.
강한 단어를 보면 사람도 강해진다 강한 단어를 보면 사람도 강해진다 서적 『클루지』에는 재미난 실험 하나가 소개되어 있다. 뉴욕대학에서는 이런 실험을 진행했다. 대학생들에게 흐트러진 문장을 정돈하라는 과제를 준다. 흐트러진 문장에는 다양한 주제의 단어들이 섞여 있었는데, 특정 학생들에게는 '늙은, 은퇴한' 과 유사한 맥락의 단어들을 정리하게 했다. 이 실험은 단어를 정리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었다. 문장 정리 과제가 끝난 후, 연구진은 학생들의 걸음걸이를 촬영했다. 그리고 그 결과 '은퇴한, 늙은, 플로리다(노인을 연상케 하는 지역이라 함)' 와 같은 단어를 집중적으로 관리했던 학생들이 유독 천천히 걸었다고 한다. 같은 연장선상에서, 다른 실험에서는 그룹을 둘로 나누어 단어와 관련된 게임을 했다고 한다. (어떤 게임인지는 소개되어.. 2020. 11. 16.
뇌를 강하게 하는 감정 - 감사함 굳이 불편한 것을 찾아내어 불편을 토로하는 사람을 두고 '프로불편러'라고들 한다. '프로불편러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말도 있다. 실제로 그런 측면도 있을 것이다. 깨어 있어야 하고, 손해보지 말아야 하며,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 주체적인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들 말하는, 요즘 세상. 다 맞는 이야기다. 프로불편러들은 그런 당연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게 굳이 불편한 것을 찾아내는 게 가능하다면, 그 반대의 경우는 어떨까? 굳이 감사할 것을 찾아내는 것도 가능한데 말이다. 이걸 '프로감사러'라고 부른다면, 프로감사러가 나을까 프로불편러가 나을까? 혹시 프로감사러, 별의 별 것에서 감사의 의미를 찾아내는 사람이 된다면, 우리는 호구가 되고 마는 걸까? 사실 '감사의 마음'은 인간의 행복에서.. 2020. 9. 26.
하루의 완성도를 높이는 습관 - 기상 직후의 뇌 하루의 완성도를 높이는 습관 - 기상 직후의 뇌 예전에 '미루지 않는 방법'에 대한 포스트를 적었다.(멜로빈스의 5초의 법칙) 그런데 이 연장선에서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이 확인되었고, 유익해 보여서 정리해보았다. 1. 『타이탄의 도구들』 챕터1(자청 추천도서) 유투버 자청 추천도서 『타이탄의 도구들』 챕터1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하루를 시작하는 첫 60분이 하루의 완성도를 좌우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잠에서 깨고 난 직후인데, 이때 많은 '고수(타이탄)'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이부자리를 말끔히 정리하는 것'이다. 잠을 자고 일어난 뒤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것을 부모님 혹은 배우자에게 미루고 있다면 이것은 좋지 않다. 스스로의 손으로 반듯한 형태로 정리해야 한다. .. 2020. 9. 15.
책10권 읽기. 뇌의 우선 순위와 자청 최근 내가 읽은 몇 권의 책과, 관심있던 사업가 출신 유튜버 자청의 강좌 내용을 보다 보니 약간의 공통점이 있었다. 어떤 의미에서든 '성공'을 이루려면 머리를 '그 쪽'으로 채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여기서는 '마케팅'을 예로 들어볼 것이다. 다른 분야에 도전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마케팅'을 해본 적 없는 사람이, 그걸 해야 한다고 치자.(식당을 차렸든, 무슨 장사를 시작하든) 자청은 '마케팅을 해야 한다면, 시작하기 전에 마케팅 서적 10권 정도를 읽으라'고 말한다. 대단히 간단하고 상식적인 제언이다.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당연히 책이라도 좀 읽어야겠지.', '최소한 돌아가는 게 어떤지는 알아야겠지' 그런데 내가 보기엔 조금 다른,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지금 마케팅을 처음하는 사람의.. 202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