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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시선

현재 최고 가성비 태블릿은 갤럭시 탭 S6 라이트다!

by 조이에버 2020. 11. 25.

현재 최고 가성비 태블릿은 갤럭시 탭 S6 라이트다!

 

현재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최강자는 갤럭시 탭 S7일 것이다. 그런데, 갤럭시탭 s7이 과연 좋기만 할까? 그것의 가격은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 갤럭시탭s7는 100만원이 넘어간다. 여전히 사용성을 생각하면 같은 가격의 노트북이 훨씬 나은데? 

 

이 시점에서 추천할 만한 태블릿은 내 생각에는 갤럭시 탭s6 라이트이다. 이게 바로 지금 가성비+성능 최고의 태블릿이라 생각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편이다. 한편, 내 지인들 중에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구입해놓고 잘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나는 좀 스마트한 거 같어...^^;;)

 

안드로이드 태블릿(특히 갤럭시 탭s)이 있으면 좋은 점

1. 갤럭시탭s 시리즈는 팬으로 그리고 적을 수 있다.

현재 나는 갤럭시 탭S3을 사용하고 있는데, 상당히 오래된 디바이스이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유용하다.

갤탭s3 정도만 되어도 드로잉 어플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린다거나 필기를 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다. 물론 최신기종에 비해 팬입력에 대한 레이턴시가 좀 더 길다거나 하는 것은 있지만, 그것도 나로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당신이 그림을 배우고 싶거나, 그리는 걸 취미로 하고 있다면 태블릿은 좋은 친구다. 특히 오랜 기술노하우를 축적하여 팬입력 기능이 강력한 갤럭시탭s 시리즈가 적격이다. (안드로이드 계열에서는 삼성이 세계최강이다.)

갤럭시 노트도 펜이 달려있다. 그것도 괜찮다. 노트하기나 줄긋기는 좋다. 그러나 거기까지다. s펜이 빛을 발하는 곳은 역시나 여전히 태블릿이다.

 

이 영상을 보라. 갤탭s6 lite로 그림을 그린 유튜버다. 생각컨데, 이것은 갤탭s3로도 가능하다. 그러나 6라이트가 반응감에서 좀 더 낫긴 할 것이다.

youtu.be/udleZ4M478Y

 

1-1 공부하는데 필기와 메모, 꼭 필요해?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를 하는 것도 휴대폰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것은 태블릿의 영역이다. 요즘은 유튜브로도 다양한 강좌가 많아져서 뭔가를 배우기 위해 유튜브를 자동적으로 켜게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무슨 소프트웨어 사용법 부터 해서, 디지털 노마드니, 글로벌 셀러라느니, 배워두고 싶은 것이 천지다.

적절히 메모를 하고 캡쳐를 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기기는 아마도 태블릿일 것이다. 요즘 안드로이드 os는 분할화면 멀티테스킹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화면 한 쪽의 화면을 보면서 다른 한 쪽에 노트어플을 열어 타자 혹은 팬으로 필기를 할 수 있다. 필기가 뭐가 중요하냐고? 인간의 기억력은 듣고, 메모할 때 훨씬 강화된다. 메모하는 행위는 기록을 남기는 의미도 있지만, 더 잘 기억하기 위한 기억력 강화 도구로도 유용하기 때문이다.

 

2. 전자책 리더로 나만의 도서관

그리도 두번째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정말 좋은 '전자책'리더다. 나는 전자책으로 구입한 책 수십권을 넣어다니며, 택스트버전으로 구한 책들을 또 수십권 갖고 있다. 어쩌다 갖고 있는 만화책도 수십권. 다 합치면 몇 백 권은 되는 책을 넣고 다닌다. 무료로 공개되어 있는 pdf서적도 꽤 많기 때문에, 찾으려고 노력한다면 당신만의 작은 도서관을 태블릿에 넣어서 휴대하고 다닐 수 있다.

갤럭시탭s6라이트는 외장 SD카드로 용량을 1테라바이트까지 확장할 수 있다.

 

 

3. 휴대폰과 비교할 수 없는 동영상 플레이어

태블릿은 당연히 휴대폰보다 훨씬 큰 디스플레이 면적을 갖고 있으므로 영상을 감상할 때 그 장점은 극대화된다. 뭘 더 설명하겠나. 집에서야 30인치짜리 모니터, 50인치짜리 TV가 있지만, 그 외 장소에서는 태블릿과 휴대폰 뿐이다. 손흥민의 골 장면을 더 크게 보고싶다면 유일한 답은 태블릿이다.

간혹 직장동료와 함께 내 태블릿으로 영상을 보곤 하는데, 동료들은 흔히 이렇게 말한다. '태블릿으로 켜봐요. 좀 크게 봅시다.'

 

4. 태블릿은 휴대폰보다 싸다!

태블릿은 줄잡아 휴대폰의 반 값밖에 되지 않는다. 10만원대 제품도 많고, 2~30만원대로만 가도 꽤 성능이 막강하다. 갤럭시탭s6 라이트는 30~40만원대로 구할 수 있다. 새제품도 45만원 선에서 128GB제품을 구할 수 있는 정도이며, LTE제품은 조금 더 비싼 수준이다. s펜 입력을 통해 진짜 차별화된 기능성과 편의성을 느끼고 싶다면 유일한 답은 삼성 갤럭시탭 시리즈다.

 

2020년 11월 현재 쓸만한 태블릿은?

지금 사용하기 가장 만만(?)한, 성능과 가격만족도를 최대치로 뽑을 수 있는 태블릿은?

내 생각에는 갤럭시탭S6 라이트다. 나는 갤럭시탭s3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래서 6라이트가 탐난다.

이 녀석이 가성비 왕이다

 

태블릿은 생각컨데, 휴대폰보다 성능이 좀 낮아도 된다. 왜냐고? 고사양 게임은 휴대폰으로 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의 종횡비를 생각해도 태블릿보다 휴대폰이 게임을 하기에 적절하고, 양 손으로 잡고 컨트롤하기도 휴대폰이 더 편리하다. 무엇보다 어떤 개발자도 태블릿을 타겟팅하여 게임을 개발하지 않는다. 그들은 폰을 중심에 놓고 개발한다.

갤럭시탭s6라이트는 '라이트'라는 꼬리를 달고 있는 만큼 갤탭6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그러나 '라이트'라고 해서 결코 사용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화면 스크롤이나, 고사양 게임을 돌렸을때 갤팁6,7보다 떨어지는 것이지, 영상플레이, 그림그리기, 필기, 전자책 등의 활용면에서는 딱히 떨어질 게 없기 때문이다. 

S펜의 성능도 거의 탭 S6, 7과 다를 바가 없다. 7은 레이턴시가 빨라보이긴 한다만. 그게 큰 이슈는 아니다. s6라이트의 가격이 반 이하임을 감안하면 말이다.

 

현재 갤럭시탭 S6는 80만원대, 탭 S7은 100만원대. 탭 s6라이트는 40만원대다. 심지어 중고장터를 뒤지면 30만원대도 가능해 보인다. 거의 미친...가성비...아닌가?

 

갤탭s6라이트는 안드로이드10을 지원하고, 최신 삼성UI도 탑제했다. 몇가지 옵션은 아무래도 '라이트'판인지라 빠졌다고 하지만, 나 역시 오랜 태블릿 유저로써, 별 의미 없는 부분으로 간주해도 무방할 정도다. 아, 덱스 기능은 빠졌다. 나는 덱스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한다는 사람을 별로 보지 못했다. 태블릿을 스마트TV나 PC에 띄워서 사용하면서 안드로이드 기기를 마치 PC처럼 사용하는 데 의의가 있다. 그러나 왜...? 그렇게 하는가? 그게 정말 의미가 있던가?

현재 인터넷 문서검색량을 조회해 보면 pc사용량보다 모바일 검색량이 더 많다. 이제는 사람들이 pc판 다음, 네이버보다 모바일 다음, 네이버를 더 많이 보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이런 시대인데, 다시 모바일 기기를 pc처럼 만들어 쓴다고? 그럴 거면 차라리 사용성 최강자인 윈도우를 그냥 쓰는 게 낫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덱스라는 기능이 TV나 모니터에서 '더 강력하다'는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가 글을 쓰는 것도 윈도우 환경이 더 편리할 것이고, 엑셀, 파워포인트 작업을 할 때는 윈도우와 안드로이드를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윈도우가 뛰어나다. 아니 안드로이드는 아직 엑셀, 워드 등에서 충분히 기본을 해주지 못한다.(놀랍게도 아직도)

 

따라서 다시 이런 결론이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필기도구, 그림툴, 전자책리더, 영상재생기에 머물러 있다. 그렇다면 진정 필요한 게 '가성비'다. 현세대 안드로이드(10)를 지원하며, 빠릿하고, 펜입력 기능이 상타를 칠 것. 지금 태블릿을 고를 때 고려할 점은 이정도다. 

 

팬 입력이 없는 중국산 태블릿도 가성비로 고를 수 있겠다. 그러나 나는 갤럭시 s펜의 사용을 권하고 싶다. '밥로스'선생의 <그림을 그립시다>를 보면서 '나도 좀 잘 그려보고 싶다'는 욕망은 누구나 가져보지 않았던가? 지금 유튜브에는 밥로스도 있고(모든 밥로스 영상은 무료공개되어있다), 그 외에도 많은 유저들이 그림강좌를 만들어올리고 있다. 이런 취미도 팬입력 기술의 정점에 있는 갤럭시탭s 시리즈로 가능하다.

이 모든 것을 충족하면서 40만원대 신뢰할 수 있는 성능과 품질. 이 모든 것을 가진 태블릿은 갤럭시 탭S6 라이트다.

 

탭s3 사용자인 나로서는 6라이트로 갈아타고싶다...는게 이 글을 적게 된 본심..

 

개인적으로 s펜이 태블릿에 자석으로 착 붙는다는게, s6라이트로 가고싶은 매력이기도 하다. 탭s3은 태블릿 본체에 딱 붙지를 않네.

 

youtu.be/eTEKGOi6SVg

참 쉽죠?

갤럭시탭 s6 라이트 스팩 : 

안드로이드10

엑시노스 9611

메모리 4GB

저장소 64, 128GB, 외장sd카드 1T 확장가능(예아!)

카메라 전면 500만, 후면 800만.(급할 때만 쓰면 되니까 800만이면 뭐..)

배터리 7040mAh

블루투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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