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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질10

타보 플렉스 탭 2022 유모차 사용기 유모차라는 것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기가 점점 무거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용품이란 뭐 하나 구입하는데 얼마나 공이 많이 들던지요. 이거저거 알아보고 비교하고 하면 하루가 꼴딱 그냥 갑니다. 몇가지 유모차를 비교하다가 타보 플렉스 탭 이라는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유모차 다들 잘 나오는 거 같긴 한데, 기능 부분에서 타보 플렉스 탭은 유모차가 가져야할 대부분의 기능을 우수하게 충족한다고 판단되었고, 디자인이 우아해 보였습니다. 직접 만져보고, 태워본 경험을 사진과 함께 정리해보았으니, 저처럼 공들여 유모차를 비교하고 계신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주의)두서없이 순서없이 의식의 흐름과 찍은 사진의 순서대로 설명을 들어갑니다. 우선 제가 구입한 모델은 '골드프레임 + 블랙'색상입니다... 2022. 9. 19.
갤럭시 노트10 라이트 Lite 해외판 사용기 2부 (카메라) 갤럭시 노트10 라이트 Lite 해외판 사용기 2부 (카메라) 갤럭시 노트10 라이트를 질러버린 이후로 인덕션 카메라에 대한 기대가 컸다. 예쁜 풍경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며칠째 우중충 흐린 날의 연속이다. 우선 갤럭시 노트10 라이트의 카메라는 후면 3개가 모두 1200만 화소, 전면 셀피카메라는 무려 3200만 화소이다. 셀피카메라가 3200만 화소라는 건 사실 쓸데 없어 보인다. 그 성능에 대한 의심이 간다. 실제로 저게 제대로 성능을 내더라도, 내 얼굴이 별로다(윽). 나는 후면 카메라 구성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한다. 3가지 필수렌즈를 모두 장착했다 기본적으로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하면 필수로 구비하는 렌즈가 일반화각 1개, 광각 1개, 준망원 1개다. 갤럭시 노트10 라이트는 이 3개의 .. 2020. 7. 15.
카카오뱅크 OTP 개봉. OTP도 예쁜 걸 쓰자. 언제부턴가 은행에서 송금을 하려고 하면 이런 메시지가 나를 거슬리게 했다. 예전에 구입한 OTP의 보증기한이 만료되었다! 아마 그 안에 들어있는 배터리가 다 되어가나보다. 구입한지 얼마나 되었더라...최소 5년은 넘은 것 같다. 아니 더 되었나? 기억도 나지 않는다. 내가 사용하던 OTP기기는 '토큰형'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제일 흔한 형태일 것이다. 이거 열쇠고리에 해서 갖고 다녔더니 한 후배가 이런 말을 한 적 있다. "선배 돈 많아요? 이거 돈 되게 많은 사람들이 들고다니는 거 아니에요?" 당시 나는 그냥 보안카드가 너무 불편해서 이걸 선택한 것이고, 그때의 잔고는 10만원이나 있었던가. 어쨋든 이걸 넘들에게 보여주면 부자인줄 알 수도 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카카오뱅크에서도 OTP발급을 한다. .. 2020. 7. 11.
갤럭시 노트10 라이트 Lite 해외판 사용기 1부 (feat.통화녹음) *이 글은 갤럭시노트10라이트 언박싱, 리뷰, 유심, 통화녹음 관련 팁을 정리하고, 성능밴치마크 내용을 소개합니다. 일전에 가성비 휴대폰들을 몇 골라서 간을 보다가 나는 해외판 갤럭시 노트10 라이트 Lite가 최고의 가성비일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참고)가성비 폰 찾아서 고민하던 포스트 50만원 초반대에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찾았고, 곧바로 주문을 했다. 내 예상가보다도 더 낮았다. 사용하던 휴대폰이 이제 슬슬 저물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시기상 별 수 없는 최선의 선택이었다.(6년은 쓴 것 같다) 갤럭시 노트10 라이트가 너무 마음에 드는 가성비였기 때문에, 굳이 최신의 최상위 휴대폰을 원하는 게 아니라면, 갤럭시 노트10 라이트 해외직구 + 알뜰폰 요금제의 조합을 추천하고 싶다. 내가 가장 중.. 2020. 7. 10.
[다이소]호신벨. 1000원으로 좀 더 안전하게 살기 다이소에 이런 것도 있다. 호.신.벨 그러니까 이것은 매우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물건인 것이다. 밤거리가 위험하다거나, 밤거리에 두려움을 느끼는 여성이 많다거나, 혹은 그 공포는 요즘 과장되어 있다거나...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조금이라도 안전을 도모하는 것은 합리적인 일이다. 천원밖에 하지 않으니, 하나 갖고 있어볼 만한 물건이라 생각된다. 아주 단순하게 생겼다. 예쁘지는 않다. 그러나 못난 것도 아니다. 뒷면에는 자랑하듯 made in China라 적혀있다. 버튼을 누르면 미니 후래시로 쓸 수 있다. 이 불빛으로 배터리가 살아있는지 확인할 수도 있으니 유용하다. 아래와 같이 안전핀을 뽑으면 굉음을 내기 시작한다. 배터리는 나사로 고정된 덮개를 빼야 된다. 괴한이 배터리를 쉽게 빼면 안되니까 나사로 고.. 2020. 7. 9.
iOS 안드로이드 모두 호환 게임 컨트롤러 - 안디오스(feat.스팀링크)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호환 게임 패드? 안디오스(feat.스팀링크) 일전에 소개했던 스팀링크를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실컷 해보려고 양쪽에 모두 호환된다는 게임패드를 구입했다. 스팀링크로 PC게임을 모바일기기에 연결하는 방법은 앞서 소개한 바 있다. https://joyon.tistory.com/11 스팀링크로 PC게임을 모바일 휴대폰으로 즐기기 스팀링크로 PC게임을 모바일 휴대폰으로 즐기기 수시로 세일을 하는 스팀. 지금 또 여름세일을 시작했다. 별명이 연쇄할인마라고 하는 스팀. 게이머라면 수십개의 게임이 라이브러리에 드러누�� joyon.tistory.com 이름하야 조이트론 안디오스. Andios라는 제품명은 android + iOS 라는 작명이다. 우선 구성품은 아주 간단하다. 데이터케이블. .. 2020. 7. 9.
[다이소]스마트폰 고정헤드 - 1000원! 은근 살다보면 배송료보다 더 저렴한 제품을 인터넷으로 구해야 할 때가 있다. 바로 요런 녀석이 그렇다. 카메라 삼각대에 스마트폰을 고정할 수 있는 헤드 되겠다. 다이소에서 1000원에 팔고 있어서 줏어왔다. 아쟈. 사실 흔하디 흔한, 누구나 하나씩은 갖고 있을 법한 물건인데. 정말 다이소에 있다는 게 고마울 따름. 인터넷으로 살 수 있지만 2500원 아까워서 못 사고 있었다. 어차피 이런 제품은 만듦새는 별로 중요치 않다. 뭐 걍 그럭저럭이다. 센스있게도 나사홈은 이렇게 두 개 뚫려 있다. 캬 이거 너무 괜찮다. 가로모드, 세로모드 다 해보라고 이렇게 해놨다. 아이폰6 플러스. 그러니까 판매되는 스마트폰 중 화면이 대형인 축에 들어가도 이렇게 잘 고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 케이스까지도 다 커버된다. 기본.. 2020. 7. 5.
[다이소]자석 선정리 홀더 - 1000원! 다이소를 기웃거리다 보면, 원래 필요한 줄 몰랐지만 지금 보니까 필요한 거 같아! 라는 느낌의 물건들이 많다. 그런 것들을 보게 되면, 만일 이게 천원짜리라면 사겠어! 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실제로 천원짜리인 경우가 많다. 이름하여, 자석부착 선정리홀더! 어딘가 차량용 소품같지만 아무데나 쓰면 된다. 당연히. 선 정리홀더야 세상에 많고 많으며, 다이소에도 몇가지 제품군이 있지만. 이 녀석의 특별한 점은 '자석'이라는 것이다. 21세기 들어와서 '자석'의 활용이 정말 다양해졌다. 태블릿 케이스도 닫으면 자석으로 고정되고, 2만원짜리 무선이어폰도 충전기에 자석으로 착 붙어있다. 그리고 천원짜리 요녀석도 자석이다. 자석. 나는 자석이 좋다. 이제 뜯어서 써먹어보자. 나는 마침 usb선 홀더가 필요했다. .. 2020. 7. 5.
써큘레이터 vs 선풍기 차이 체감 비교. 과연 쓸만한가. 요즘 써큘레이터가 흔히 보인다. 은행에 가도 보이고, 빵집에서도 봤다. 서큘레이터는 선풍기의 가까운 친족으로 보이는 녀석인데, 선풍기랑 똑같지 뭘. 자본주의의 기형아라고 생각했다. 이름도 그럴싸하게 영어로 서큘레이터라고 해놓으면 더 그럴듯해서 팔 수 있을 테니까. 디자인 약간 바꾸고, 이름 다르게 붙여서 팔아먹어보려는 얄랑한 상술이라 느껴졌다. 그래서 이 녀석의 실상에 대해서 좀 알아보게 되었다. 우선 내 지인의 거주지겸 사무실에 써큘레이터가 있다. 내가 자주 들르는 곳이다. 녀석의 써큘레이터는 '보국전자'의 것이다. 구입한지 꽤 된 것인지, 요즘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찾기가 어려운데, 여전히 현역으로 보인다. 뭐 선풍기도 한 10년씩 쓰는 거니까. 우선 선풍기와 써큘레이터의 가장 큰 차이는 '머리통'이다.. 2020. 6. 24.
버티컬마우스 -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어고노믹(무선) 3개월 사용기 이름도 참 어렵다.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어고노믹 마우스(Microsoft Sculpt Ergonomic Mouse) 약 석 달 전, 심히 손목이 아파와서 버티컬마우스를 구매했다.(4만 몇천원...) 예전에 버티컬마우스를 쓰다가 도저히 불편해서 버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꽤 심혈을 기울여, 가능한 안전한 선택을 하려 했다. 버티컬마우스란 말 그대로 세로로 잡고 쓰는 마우스다 보니, 클릭을 할 때 마우스의 측면에 압력을 가하게 된다. 예전에 썻던 마우스는 이 때 조심하지 않으면 마우스가 움직여버렸다. 당연히 자꾸 클릭 실수가 났다. 그걸 방지하려 손목을 긴장하고, 조심해서 클릭질을 하다 보면 오히려 손이 더 아프고, 지치는 듯 했다. 여기서 얻게 된 교훈은 일반 마우스는 다이소 꺼를 사도 쓸만하.. 202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