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1 버티컬마우스 -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어고노믹(무선) 3개월 사용기 이름도 참 어렵다.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어고노믹 마우스(Microsoft Sculpt Ergonomic Mouse) 약 석 달 전, 심히 손목이 아파와서 버티컬마우스를 구매했다.(4만 몇천원...) 예전에 버티컬마우스를 쓰다가 도저히 불편해서 버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꽤 심혈을 기울여, 가능한 안전한 선택을 하려 했다. 버티컬마우스란 말 그대로 세로로 잡고 쓰는 마우스다 보니, 클릭을 할 때 마우스의 측면에 압력을 가하게 된다. 예전에 썻던 마우스는 이 때 조심하지 않으면 마우스가 움직여버렸다. 당연히 자꾸 클릭 실수가 났다. 그걸 방지하려 손목을 긴장하고, 조심해서 클릭질을 하다 보면 오히려 손이 더 아프고, 지치는 듯 했다. 여기서 얻게 된 교훈은 일반 마우스는 다이소 꺼를 사도 쓸만하.. 2020. 6. 17. 이전 1 다음